딸에게 전하는 아빠의 마음

친구 사귀기

여행하는사람 2021. 3. 9. 23:09

여차여차한 이유로
또 이사를 가게 되었네.

코로나만 아니었다면
새 학교에서
친구를 사귀는 것에
큰 걱정 안 했을텐데.

쉬는 시간에도
친구들끼리 대화 금지.

점심 시간에도
가림판 설치하고
혼자서 조용히 밥 먹는다니.

모둠 활동이나
현장 학습,
수학 여행도 올스톱이면
참 갑갑하겠다.

학교도 일주일에 2번밖에 안 가는데,
학교에서도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 버리니
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네.

전염병이 참 무섭긴하다. 그치?

예전처럼
급식실이 수다소리로 떠들썩할 때가
참 그립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