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은
잘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,
사람은 누구나
죽기 마련이고,
또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
정말 아무도 몰라.
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지.
사고가 날 수도 있고 말이야.
아빠도
우리 딸을 키우면서
이런 걸 차츰 느끼기 시작했는데,
'우리 딸이 스무살이 될 때까지만이라도
내가 건강하게 살아 있으면 좋겠다.'
'하루 하루 후회 없이 사랑하며
지내야겠다.'
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.
아빠는
회사 출근할 때
현관문을 닫고 나가면서,
"아, 정말 행복하다.
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어서 행복해."라고
꼭 마음 속으로 생각한단다.
외국에 출장갈 때면,
엄마랑 우리 딸에게 사랑한다고
꼭 얘기를 했던 것 같애.
그럴 때면
그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게
느껴지던지.
오늘 하루도
후회 없이
사랑하며 보냈는지
생각해보며
마무리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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